- 출시 2025년 8월, 한국에서 마운자로(당뇨·비만 적응증) 공식 출시
- 가격 해외 기준 1펜(주 1회) 약 40~60만원대 → 국내도 유사한 수준 예상
- 보험 현재는 당뇨 적응증 일부만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, 비만 단독 적응증은 비급여
- 환자 부담 비급여일 경우 1개월치 150~250만원 수준 예상
1) 마운자로 국내 출시 일정
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6월에 제2형 당뇨병 적응증으로 품목 허가를 완료했습니다. 이후 유통사 조율 및 공급 준비를 거쳐 2025년 8월부터 국내 출시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.
비만 적응증(Zepbound)은 국내 라벨 변경 절차에 따라 순차 반영 예정입니다.
2) 가격대와 해외 사례
미국·유럽 기준 마운자로는 월 4회 투여 기준 약 1,000~1,200달러 수준입니다. 국내 출시 후에도 1펜 약 40~60만원 전후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지역 | 1펜 가격(평균) | 월 비용(4주) |
---|---|---|
미국 | 약 250~300달러 | 약 1,000~1,200달러 |
유럽 | 200~280유로 | 약 800~1,100유로 |
한국(예상) | 40~60만원 | 160~240만원 |
3) 보험 적용 여부
- 당뇨병 적응증: HbA1c 조절 실패 환자, 특정 기준 충족 시 보험 적용 가능성이 있음.
- 비만 단독: 아직은 비급여로, 본인 부담 100% → 비용 부담 큼.
- 추후 전망: 비만이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치료로 인정되면 보험 적용 확대 가능성.
4) 실제 환자 부담 비용
보험 적용이 안 되는 경우, 마운자로는 월 150~250만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이에 따라 일부 환자들은 GLP-1 계열 대체제(삭센다, 위고비 등)와 가격을 비교해 선택하기도 합니다.
5) 현명하게 준비하는 팁
- 보험 적용 기준을 확인하고, 해당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사전 심사 받기
- 경제적 부담이 크다면 대체 치료제(삭센다, 위고비)와 비교 상담
-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해 단기간 사용 후 효과 유지 전략 세우기
마무리
마운자로는 2025년 8월 한국 출시로 이제 국내 환자들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다만 가격과 보험 여부가 중요한 변수이므로, 실제 복용 전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본인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※ 본 글은 약물 정보 제공 목적이며, 실제 처방·비용 상담은 의료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.